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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리뷰

반도체 업계 모바일 특수 갤럭시플립5 스마트폰 등 신제품 잇단 출시 시동

by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찐 고수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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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가 사상 초유의 실적 부진을 겪고 있지만 재고 상황은 호전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최근 불황이 심각한 반도체 시장에서 모바일 주요 고객사들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속속 앞두고 있는 것은 한 줄기 빛인데 모바일 고객사들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주요 반도체 부품 구매를 다시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들린다. 일례로 최근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와 폴더5 같은 신제품이 판매 호황을 맞을 경우 자연스럽게 반도체 부품 주문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반도체 메모리 수요 회복 모바일에 달렸다
스마트폰 반도체 칩의 종류는 쓰임새와 구조에 따라 셀 수 없이 많지만, 대략 스마트폰 하나당 10개가 넘는 칩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메모리 반도체'다. 이 반도체는 스마트폰의 기억장치로 두뇌 역할을 한다. 고화질 영상의 재생이나 한 번에 여러 가지 동작을 수행하는 임시 저장소(휘발성 메모리)인 'D램'과 사진이나 영상을 위한 장기 저장소(비휘발성 메모리)인 '스토리지'가 대표적이다.

 


스마트폰은 휴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메모리도 PC나 서버에 들어가는 반도체 제품과는 차별화된다. 특히 카메라 개수가 늘어나고, 배터리도 커지며 스마트폰용 메모리 반도체에 할당된 공간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D램과 낸드를 하나로 묶은 'uMCP'(UFS 기반 다중 칩 패키지) 솔루션이 개발돼 스마트폰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uMCP는 더 적은 공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는 게 주 임무다. 삼성전자에서 만드는 최신 uMCP 크기는 '11.5㎜x13㎜'으로 성인 손톱 만하다. 두께는 A4용지 10장 분량 정도다. 기존보다 150mm²의 추가 공간을 확보해, 다른 부품을 추가로 넣기에도 좋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회복을 '고용량화'가 주도 중

하며 관련 반도체 주문 추이도 눈길을 끈다. 특히 메모리는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의 진폭이 큰 데, 가격이 내려갈수록 수요는 더 많아지기 마련이다.

스마트폰 저장장치인 낸드플래시의 경우 이 효과가 상당하다. 때문에 고용량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5와 폴드5는 가장 작은 스토리지 용량이 256GB다. 또 플립5의 경우 1TB(테라바이트) 제품까지 나왔다.

 


스마트폰 잘 팔릴수록 '모바일AP·이미지센서' 득세 예상이 되어버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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